제가 즐겨보는 유튜브 중에 입시덕후라는 채널이 있습니다.
그곳에서 소개한 영상의 제품들을 약간 더 찾아보아 수정하여 리뷰해도록 하겠습니다.
정확한 정보는 구매하시려는 링크의 홈페이지의 상세페이지를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.
(입시덕후 유튜브 : https://www.youtube.com/channel/UCPvwqht-XvcbbaUavs53ejg)
[1.국산 샤프심]
동아 XQ 세라믹 샤프심 시리즈는 저렴한 가격과 인심 후한 샤프심 양으로 꾸준히 대한민국 학생들의 필통 속을 지켜왔습니다.
(해당 글의 링크를 통해 구매하는 경우,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으나, 수수료는 고객이 아닌 판매자가 부담하는 부분이므로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.)
역사가 오래된 만큼 다양한 버전이 존재합니다.
가장 기본인 XQ 세라믹 301, 501, 701 강도가 업그레이드 된 세라믹 골드 1000, 세라믹 골드를 리뉴얼한 세라믹 302, 502, 702 등을 문구점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.
동아 XQ 세라믹 시리즈는 덤 얹어주는 전통시장 패치가 완료됐는지 같은 진하기의 다른 샤프심보다 더 진한 게 특징입니다.
하지만, 그만큼 잘 번지기도 하니까 조심해야 합니다.
[2.국산 샤프]
샤프심을 샀으면 샤프도 사야합니다.
심플하지만 고급스러운 동아 프로매틱 XQ도 여러분의 필통에 하나씩 쟁여둬야 할 아이입니다.
(해당 글의 링크를 통해 구매하는 경우,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으나, 수수료는 고객이 아닌 판매자가 부담하는 부분이므로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.)
프로매틱 XQ는 유격감도 별도 없고, 그립 부분에 촘촘하게 무늬가 새겨져 있어서 손에 땀이 나도 미끄러지지 않습니다.
샤프 크기도 딱 적당해서 샤프를 쥐었을 때, 이건 내꺼다 하며 운명적인 느낌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.
노크 한 번 했을 때, 샤프심이 나오는 길이는 적당하지만, 노크감은 조금 아쉽습니다.
샤프 무게는 가벼워서 손에 무리가 안갑니다.
필기구를 살 바에 떡볶이 한 번을 더 먹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극강의 가성비를 추구하는 분들께는 E미래샤프를 추천해드립니다.
수능샤프로 더 유명한 E미래샤프는 대한민국 학생이라면 한 번쯤은 봤을 법한 정겨운 디자인을 자랑합니다.
(해당 글의 링크를 통해 구매하는 경우,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으나, 수수료는 고객이 아닌 판매자가 부담하는 부분이므로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.)
가격도 싼 데다가 은근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해서 생각 없이 쓰다 보면 어느새 나와 5년 지기가 된 샤프를 볼 수 있을 겁니다.
수능을 준비하는 친구들이라면 어차피 수능 때 만날 확률 99%쯤 되니까 연습 삼아 쭉 써보길 추천해드립니다.
[3.국산 볼펜]
아무리 샤프가 좋아도 필기엔 역시 볼펜입니다.
조금만 눈 크게 뜨고 찾아보면 국산 볼펜 중에도 훌륭한 필기감을 자랑하는 것들이 많습니다.
먼저 국민 고시펜이라고도 불리는 모닝글로리 마하 3입니다.
(해당 글의 링크를 통해 구매하는 경우,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으나, 수수료는 고객이 아닌 판매자가 부담하는 부분이므로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.)
마하3는 생 잉크를 쓰기 때문에, 얇은 종이 위에 쓰면 뒷장에 비칩니다.
하지만, 펜에 찌꺼기가 안 생기고 가격 대비 넉넉한 잉크양 그리고 훌륭한 필기감 때문에 여전히 가성비 좋은 잉크 펜으로 불립니다.
다음은 동아 ION-RT 입니다.
(해당 글의 링크를 통해 구매하는 경우,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으나, 수수료는 고객이 아닌 판매자가 부담하는 부분이므로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.)
잉크색과 깔맞춤한 바디가 인상적입니다.
고무 그립에는 그물 무늬가 새겨져 있어서 손에 착 감깁니다.
ION-RT는 유성 잉크와 중성 잉크의 특징을 섞은 저점도(점성이 약한 정도) 잉크 펜입니다.
그래서인지 찌꺼기도 안 생기고, 필기감도 엄청 부드럽습니다.
[4.국산 형광펜]
내 필통을 블링블링하게 만들어 줄 형광펜입니다.
국산 형광펜계의 1인자는 모나미 에센티 소프트입니다.
(해당 글의 링크를 통해 구매하는 경우,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으나, 수수료는 고객이 아닌 판매자가 부담하는 부분이므로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.)
아련하고 감성적인 바디를 자랑하는 에센티 소프트는 일단 색깔을 잘 뽑습니다.
지금도 계속 새로운 색깔이 나오고 있다니 야금야금 모아서 컬렉션을 만들어도 좋습니다.
또한 싼 가격에 훌륭한 필기감을 자랑하고 그립감도 좋습니다.
하지만 너무 아련해진 탓에 흰 종이 말고 다른 종이에서 쓰면 잘 보이지 않습니다.
[5.국산 지우개]
독도 지우개는 말랑말랑하지만, 그렇다고 잘 휘어지지는 않는 외유내강의 모습을 보여줍니다.
(해당 글의 링크를 통해 구매하는 경우,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으나, 수수료는 고객이 아닌 판매자가 부담하는 부분이므로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.)
다들 지우개 갖고 놀다가 부러뜨린 적 있잖아요. 글씨를 지워보면 지우개 가루는 별로 생기지 않지만, 글씨 흔적은 좀 남습니다.
독도 지우개의 가장 큰 장점은 수익금 일부를 독도사랑운동본부에 기부한다는 것입니다.